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관세전쟁 격화 양상에 3대 지수 하락…다우 1.6%↓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멕시코·캐나다·중국 등 3개국산 수입품에 신규 관세 부과를 발효하고 이들 3개국이 보복 조치를 발표하거나 예고해, 관세전쟁이 격화 양상을 보이면서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0.25포인트(-1.55%) 내린 42,520.99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57포인트(-1.22%) 내린 5,778.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3포인트(-0.35%) 내린 18,285.16에 각각 마감
-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관세와 정부효율부(DOGE)의 공무원 감축이 경제에 완만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둔화) 충격을 줄 것"이라며 "다만 침체를 초래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평가
2) 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매장은 정상 운영"
- 플러스는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혀.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설명. 이어 "신용등급이 낮아져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날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회생절차 신청은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강조
- 회생절차 신청과는 상관없이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모든 채녈 영업은 정상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해. 홈플러스는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되며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혀.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결정으로 금융채권 등이 유예돼 금융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현금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홈플러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진 대형마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구매채널의 온라인 이동, 쿠팡 및 C-커머스 등 이커머스 업체의 급격한 성장 등 삼각 파고에도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영업 실적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해
3) 뉴욕유가, 트럼프 관세·OPEC+ 증산에 사흘째 하락…WTI 0.16%↓
- 뉴욕유가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친 데다 주요 산유국의 증산 방침이 계속 유가를 짓눌러
-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11달러(0.16%) 내린 배럴당 68.26달러에 거래를 마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58달러(0.81%) 밀린 배럴당 71.04달러에 마무리
4) "대어로 재미 못 봐"…몸값 낮춰 재수한 서울보증보험, 공모가 최하단
-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 서울보증보험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2023년 고평가 논란에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상장에서 몸값을 대폭 낮추고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냉랭. 최근 LG씨엔에스를 비롯한 대형 새내기주들이 부진을 이어가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전환한 게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 4일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6000~3만1800원) 하단인 2만6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이 참여.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 이 중 81.51%인 1230곳이 밴드 하단 가격에 주문한 것으로 나타나.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154억원으로 추산
- 올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급락 반전한 것도 영향을 미쳐. 그간 IPO 시장 전문가들은 공모주 시장 회복 선제 조건으로 증시 반등을 꼽아와. 서울보증보험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기관 투자자는 "서울보증보험은 수요예측 막바지까지 계속해서 눈치보기가 이어졌고 결국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가 '하단'으로 맞춰졌다"고 말해. 이어 "수요예측 시작 때 '상단'에 주문을 냈던 기관도 '하단'으로 다시 제출했다고 들었다"며 "LG씨엔에스 주가 흐름을 고려할 때 대어는 공모 매력이 적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여
#서울보증보험 #티엑스알로보틱스 #한텍 #로킷헬스케어 #심플랫폼 #더즌 #나우로보틱스
5) 넥스트레이드 개장…첫날 거래 1위는 YG엔터
-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를 깬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첫 거래를 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선별된 롯데쇼핑 등 10개 종목이 대상. NXT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이날 각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스마트오더라우팅(SOR) 설정’이란 신메뉴가 눈에 띄어. 한국거래소(KRX)와 NXT 중 어느 곳에서 거래할지 결정하지 않았을 때 알아서 최선의 주문을 내달라는 주문
- 첫날인 만큼 NXT 정규장(메인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선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아. 정규장에서 10개 종목의 거래량이 21만3983주, 애프터마켓에서는 22만758주에 그쳐.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차지한 종목은 YG엔터테인먼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쓰오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RX와 NXT 간 정규장 중 가격 차는 거의 없어. 같은 종목을 기준으로 거래소 간 주가 움직임은 소수점 차이
#YG엔터테인먼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쓰오일 #제일기획 #LG유플러스 #컴투스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520.99 (-670.25p, -1.55%)
- S&P500 : 5778.15 (-71.57p, -1.22%)
- 나스닥 : 18285.16 (-65.03p, -0.35%)
- 영국 FTSE100 : 8759 (-112.31p, -1.27%)
- 프랑스 CAC40 : 8047.92 (-151.79p, -1.85%)
- 독일 DAX : 22326.81 (-820.21p, -3.54%)
- 유로스톡스50 : 5387.31 (-153.38p, -2.77%)
- 주요뉴스 및 시황
- 동맹도, FTA 체결국도 안가린다…트럼프 막가파식 '관세 폭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9.5달러(+0.67%) 상승한 온스당 2,920.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오른 3.984%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2bp 오른 4.24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83% 내린 106.66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빙그레: 4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2만원)
-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09억원(+4.7% yoy), 6억원(흑자전환 yoy, 4Q23: 122억원 적자)을 기록. 컨센서스(2,918억원 / -29억원)와 IBKS 추정 치(2,941억원 / -24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 매출 원가율이 71.8%(+0.2%p yoy)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급여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절감(판관비율: -4.8%p yoy) 효과가 예상보다 커
- 부문별로, 냉장류(별도_유음료 등) 매출은 1,462억원(-1.3% yoy)으로 IBKS 예상치 (1,492억원)에 대체로 부합. 국내는 소비 위축 영향 이어지며, 흰우유, 요거트, 주스 등 대부분의 품목 판매가 부진했으나, 미국 등 바나나맛우유 수출 개선으로 외 형이 소폭 감소에 그쳐. 냉동류(별도_빙과류, 스낵, 더단백 등 상온 제품) 매출액은 1,165억원(+14.7% yoy)을 기록, IBKS 예상치(1,122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빙과 매출(수출 포함) 성장률이 1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
- 또 상온 커피와 스낵, 더 단백 등 기타 제품 매출 기여도 작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 연결 대상 종속 기업 실적은, 해태아이스크림 매출이 262억원으로 5.8%(yoy) 줄었지만 미국과 베트남 법인 매출이 각각 53.5%(yoy), 89.2%(yoy) 늘고, 중국 법인도 9.9%(yoy) 개선
- 한국전력: 현실적 투자 여론: 배당 확대 위해선 결국 추가 요금 인상 필요 (LS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4Q24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41,315억원(yoy +7%), 영업이익 24,032억원(yoy +26%)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하는 등 호조. 이는 4Q24(10/24부터) 산업용 요금 평균 9.7% 인상에 따른 매출 및 영업 이익 증가 효과와(전체 용도 합산 기준 평균 5.2% 인상 효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지속, 발전 Mix 개선(발전단가가 압도적으로 낮은 원전 발전 비중 확대) 등에 따른 핵심 영업비용(발전연료비, 전력구입비) 안정화에 따른 것
- 4Q24 연결영업실적은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240,422억원, 영업이익 27,161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3,129억원(11.5%) 미달. 영업이익이 미달한 것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등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는 등 더욱 안정화된 반면 수선유 지비, 감가상각비 및 기타영업비용이 예상치를 상당수준 초과했기 때문. 이집트 엘 다바 원전 등 해외사업 진행에 따른 원가 증가 및 관련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는 구조적 비용 증가였으나 수선유지비의 대폭 증가는 월성 2호기 OH 관련 비용 으로서 일회성적 비용
- 2024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은 1,374억원으로서 2020년 7,806억원 이후 4년만 에 배당을 재개했다는 정도의 의미만 있을 뿐 예상했던 대로 미미한 수준에 그쳐. 사실 2024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의 경우 실시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규모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부분인데도 실제 배당금 규모가 미미하자 시장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 2024년 턴어라운드 후 수년간 안정적 이익 증가세 지 속이라는 실적 방향성 측면으로 투자여론이 재정립될 필요가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배 당 확대를 위해서는 누적영업적자 해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추가 요금인상이 필요
- 휴젤: 2025년 성장에 대한 비전이 크다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2024년 연결 매출액은 3,730억원(YoY +16.7%), 영업이익은 1,663억원(YoY +41.2%). 2025년에는 매출이 22.2% 성장한 4,560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2,215억원으로 전망. ITC 소송비가 감소하고, 타이트한 비용관리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2024년 영업이익율은 44.6%로 7.7%p 개선. 2025년에는 4.0%p 개선된 48.6%로 전망
- 톡신 미국 수출로 2025년에는 수출 증가 폭이 커질 것. 2025년 상반기에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정식 런칭. 그 이전인 2025년 2분기에 미국향 선적(매출 인식)이 이루어질 전망. 이와 동시에 FDA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글로벌 톡신 수출이 좀더 활성화 될 수 있을 전망. 중국향 톡신 수출은 2024년에 대폭 회복되었고, 2025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 2025년 전체 톡신은 수출 중심으로 28.5% 성장한 2,610억원으로 전망
- 둘째, 필러 매출도 수출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2024년 전체 필러 매출은 8.3%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 국내 매출은 정체 되었으나 수출이 13.3% 성장한 결과. 2025년부터 톡신과의 영업시너지 발생으로 필러 수출이 좀더 확대될 것. 셋째, 2024년 화장품도 수출중심으로 성장하여 36.8% 증가한 368억원. 2025년에도 화장품은 톡신/필러 브랜드 후광 등으로 고 성장할 수 있을 전망
1) 뉴욕증시, 관세전쟁 격화 양상에 3대 지수 하락…다우 1.6%↓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멕시코·캐나다·중국 등 3개국산 수입품에 신규 관세 부과를 발효하고 이들 3개국이 보복 조치를 발표하거나 예고해, 관세전쟁이 격화 양상을 보이면서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0.25포인트(-1.55%) 내린 42,520.99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57포인트(-1.22%) 내린 5,778.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3포인트(-0.35%) 내린 18,285.16에 각각 마감
-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관세와 정부효율부(DOGE)의 공무원 감축이 경제에 완만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둔화) 충격을 줄 것"이라며 "다만 침체를 초래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평가
2) 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매장은 정상 운영"
- 플러스는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혀.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설명. 이어 "신용등급이 낮아져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날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회생절차 신청은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강조
- 회생절차 신청과는 상관없이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모든 채녈 영업은 정상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해. 홈플러스는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되며 임직원 급여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혀.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결정으로 금융채권 등이 유예돼 금융부담이 줄어들게 되면 현금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홈플러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진 대형마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구매채널의 온라인 이동, 쿠팡 및 C-커머스 등 이커머스 업체의 급격한 성장 등 삼각 파고에도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영업 실적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해
3) 뉴욕유가, 트럼프 관세·OPEC+ 증산에 사흘째 하락…WTI 0.16%↓
- 뉴욕유가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친 데다 주요 산유국의 증산 방침이 계속 유가를 짓눌러
-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11달러(0.16%) 내린 배럴당 68.26달러에 거래를 마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58달러(0.81%) 밀린 배럴당 71.04달러에 마무리
4) "대어로 재미 못 봐"…몸값 낮춰 재수한 서울보증보험, 공모가 최하단
-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 서울보증보험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2023년 고평가 논란에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상장에서 몸값을 대폭 낮추고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냉랭. 최근 LG씨엔에스를 비롯한 대형 새내기주들이 부진을 이어가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전환한 게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 4일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6000~3만1800원) 하단인 2만6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이 참여.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 이 중 81.51%인 1230곳이 밴드 하단 가격에 주문한 것으로 나타나.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154억원으로 추산
- 올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급락 반전한 것도 영향을 미쳐. 그간 IPO 시장 전문가들은 공모주 시장 회복 선제 조건으로 증시 반등을 꼽아와. 서울보증보험 수요예측에 참여한 한 기관 투자자는 "서울보증보험은 수요예측 막바지까지 계속해서 눈치보기가 이어졌고 결국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가 '하단'으로 맞춰졌다"고 말해. 이어 "수요예측 시작 때 '상단'에 주문을 냈던 기관도 '하단'으로 다시 제출했다고 들었다"며 "LG씨엔에스 주가 흐름을 고려할 때 대어는 공모 매력이 적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여
#서울보증보험 #티엑스알로보틱스 #한텍 #로킷헬스케어 #심플랫폼 #더즌 #나우로보틱스
5) 넥스트레이드 개장…첫날 거래 1위는 YG엔터
- 한국거래소의 독점 체제를 깬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첫 거래를 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선별된 롯데쇼핑 등 10개 종목이 대상. NXT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이날 각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스마트오더라우팅(SOR) 설정’이란 신메뉴가 눈에 띄어. 한국거래소(KRX)와 NXT 중 어느 곳에서 거래할지 결정하지 않았을 때 알아서 최선의 주문을 내달라는 주문
- 첫날인 만큼 NXT 정규장(메인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선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아. 정규장에서 10개 종목의 거래량이 21만3983주, 애프터마켓에서는 22만758주에 그쳐.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차지한 종목은 YG엔터테인먼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쓰오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RX와 NXT 간 정규장 중 가격 차는 거의 없어. 같은 종목을 기준으로 거래소 간 주가 움직임은 소수점 차이
#YG엔터테인먼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쓰오일 #제일기획 #LG유플러스 #컴투스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520.99 (-670.25p, -1.55%)
- S&P500 : 5778.15 (-71.57p, -1.22%)
- 나스닥 : 18285.16 (-65.03p, -0.35%)
- 영국 FTSE100 : 8759 (-112.31p, -1.27%)
- 프랑스 CAC40 : 8047.92 (-151.79p, -1.85%)
- 독일 DAX : 22326.81 (-820.21p, -3.54%)
- 유로스톡스50 : 5387.31 (-153.38p, -2.77%)
- 주요뉴스 및 시황
- 동맹도, FTA 체결국도 안가린다…트럼프 막가파식 '관세 폭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9.5달러(+0.67%) 상승한 온스당 2,920.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오른 3.984%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2bp 오른 4.24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83% 내린 106.66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빙그레: 4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2만원)
-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09억원(+4.7% yoy), 6억원(흑자전환 yoy, 4Q23: 122억원 적자)을 기록. 컨센서스(2,918억원 / -29억원)와 IBKS 추정 치(2,941억원 / -24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 매출 원가율이 71.8%(+0.2%p yoy)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급여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절감(판관비율: -4.8%p yoy) 효과가 예상보다 커
- 부문별로, 냉장류(별도_유음료 등) 매출은 1,462억원(-1.3% yoy)으로 IBKS 예상치 (1,492억원)에 대체로 부합. 국내는 소비 위축 영향 이어지며, 흰우유, 요거트, 주스 등 대부분의 품목 판매가 부진했으나, 미국 등 바나나맛우유 수출 개선으로 외 형이 소폭 감소에 그쳐. 냉동류(별도_빙과류, 스낵, 더단백 등 상온 제품) 매출액은 1,165억원(+14.7% yoy)을 기록, IBKS 예상치(1,122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빙과 매출(수출 포함) 성장률이 1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
- 또 상온 커피와 스낵, 더 단백 등 기타 제품 매출 기여도 작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 연결 대상 종속 기업 실적은, 해태아이스크림 매출이 262억원으로 5.8%(yoy) 줄었지만 미국과 베트남 법인 매출이 각각 53.5%(yoy), 89.2%(yoy) 늘고, 중국 법인도 9.9%(yoy) 개선
- 한국전력: 현실적 투자 여론: 배당 확대 위해선 결국 추가 요금 인상 필요 (LS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4Q24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41,315억원(yoy +7%), 영업이익 24,032억원(yoy +26%)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하는 등 호조. 이는 4Q24(10/24부터) 산업용 요금 평균 9.7% 인상에 따른 매출 및 영업 이익 증가 효과와(전체 용도 합산 기준 평균 5.2% 인상 효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지속, 발전 Mix 개선(발전단가가 압도적으로 낮은 원전 발전 비중 확대) 등에 따른 핵심 영업비용(발전연료비, 전력구입비) 안정화에 따른 것
- 4Q24 연결영업실적은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240,422억원, 영업이익 27,161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3,129억원(11.5%) 미달. 영업이익이 미달한 것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등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는 등 더욱 안정화된 반면 수선유 지비, 감가상각비 및 기타영업비용이 예상치를 상당수준 초과했기 때문. 이집트 엘 다바 원전 등 해외사업 진행에 따른 원가 증가 및 관련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는 구조적 비용 증가였으나 수선유지비의 대폭 증가는 월성 2호기 OH 관련 비용 으로서 일회성적 비용
- 2024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은 1,374억원으로서 2020년 7,806억원 이후 4년만 에 배당을 재개했다는 정도의 의미만 있을 뿐 예상했던 대로 미미한 수준에 그쳐. 사실 2024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의 경우 실시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규모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부분인데도 실제 배당금 규모가 미미하자 시장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 2024년 턴어라운드 후 수년간 안정적 이익 증가세 지 속이라는 실적 방향성 측면으로 투자여론이 재정립될 필요가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배 당 확대를 위해서는 누적영업적자 해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추가 요금인상이 필요
- 휴젤: 2025년 성장에 대한 비전이 크다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2024년 연결 매출액은 3,730억원(YoY +16.7%), 영업이익은 1,663억원(YoY +41.2%). 2025년에는 매출이 22.2% 성장한 4,560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2,215억원으로 전망. ITC 소송비가 감소하고, 타이트한 비용관리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2024년 영업이익율은 44.6%로 7.7%p 개선. 2025년에는 4.0%p 개선된 48.6%로 전망
- 톡신 미국 수출로 2025년에는 수출 증가 폭이 커질 것. 2025년 상반기에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정식 런칭. 그 이전인 2025년 2분기에 미국향 선적(매출 인식)이 이루어질 전망. 이와 동시에 FDA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글로벌 톡신 수출이 좀더 활성화 될 수 있을 전망. 중국향 톡신 수출은 2024년에 대폭 회복되었고, 2025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 2025년 전체 톡신은 수출 중심으로 28.5% 성장한 2,610억원으로 전망
- 둘째, 필러 매출도 수출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2024년 전체 필러 매출은 8.3%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 국내 매출은 정체 되었으나 수출이 13.3% 성장한 결과. 2025년부터 톡신과의 영업시너지 발생으로 필러 수출이 좀더 확대될 것. 셋째, 2024년 화장품도 수출중심으로 성장하여 36.8% 증가한 368억원. 2025년에도 화장품은 톡신/필러 브랜드 후광 등으로 고 성장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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