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주가각 강세를 보아며 상장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주말대비 2만1500원(4.74%) 오른 4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이 백화점 할인점 부문에서 기대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5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마트부문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다 GS마트·스퀘어 점포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롯데쇼핑의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늘어난 3조5000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284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고 영업이익률도 6.5%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중국/인도네시아 법인의 성장성, 롯데카드/롯데 홈쇼핑 등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 상승, IFRS도입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의 호재들을 감안할 경우 여전히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27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주말대비 2만1500원(4.74%) 오른 4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이 백화점 할인점 부문에서 기대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5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마트부문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다 GS마트·스퀘어 점포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롯데쇼핑의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늘어난 3조5000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284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고 영업이익률도 6.5%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중국/인도네시아 법인의 성장성, 롯데카드/롯데 홈쇼핑 등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 상승, IFRS도입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의 호재들을 감안할 경우 여전히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