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늘(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국내 패션산업 성장과 맞물려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휠라코리아는 스포츠용 의류용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비 심리 개선으로 국내 패션 시장이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3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점 당 매출액이 다른 브랜드보다 월등히 높은 휠라코리아도 업황 호조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올해 1월 출시한 아웃도어브랜드 ''휠라스포츠''의 매장을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웃도어시장이 한 해 평균 20%의 고성장을 기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장 확대는 휠라코리아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동안 적자를 지속해온 휠라USA에 대해서도 "경영권 인수 후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어 앞으로 수출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휠라코리아의 상장 후 유통가능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의 78% 정도인 955만주이며 공모가격은 3만5천원입니다.
휠라코리아는 스포츠용 의류용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비 심리 개선으로 국내 패션 시장이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3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점 당 매출액이 다른 브랜드보다 월등히 높은 휠라코리아도 업황 호조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올해 1월 출시한 아웃도어브랜드 ''휠라스포츠''의 매장을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웃도어시장이 한 해 평균 20%의 고성장을 기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장 확대는 휠라코리아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동안 적자를 지속해온 휠라USA에 대해서도 "경영권 인수 후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어 앞으로 수출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휠라코리아의 상장 후 유통가능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의 78% 정도인 955만주이며 공모가격은 3만5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