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13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9로 8월보다 1포인트 떨어지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뜻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소비자들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올해 1분기에 견줘 경기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느낀다는 뜻"이라며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오른 것도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13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9로 8월보다 1포인트 떨어지면서 두 달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뜻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소비자들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올해 1분기에 견줘 경기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느낀다는 뜻"이라며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오른 것도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