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빈카사가 러시아 연방정부 천연자원청으로부터 받은 생산지역승인허가(mining allotment)의 의미는 유전광구에서 시추 등 지질탐사를 완료하고 매장량을 확정 및 승인받은후 채굴대상지역을 최종적으로 선정 받는 본격적인 생산직전의 단계다.
“현재 진행중인 증산시험에 따라 최적의 생산방법을 적용한 생산설비의 설계와 개발계획만 연방정부에 제출하면 폐름기는 바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수 있고 또한 물리탐사 정밀분석결과 총 4개의 기름유망구조가 발견되고 약 480만톤(3,360만 배럴)의 매장량이 기대되는 동쪽광구 데본기도 이번 최종생산지역 안에 포함돼있어 본격적인 데본기의 시추 및 생산도 빠른 속도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테라리소스측 관계자는 말했다.
데본기의 경우 시추하여 매장량이 확인되는 즉시 바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데본기 시추회사를 선정중인 빈카사는 이번 최종 생산지역 승인으로 폐름기의 본격생산과 데본기 시추 및 본격생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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