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내년 1분기에 본격적인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이 내년 1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분기에 기업들의 주당순이익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미국의 풍부한 잉여유동성이 기업의 설비투자를 통해 시중에 풀리면서 유동성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조성준 NH투자증권 차장
NH투자증권은 내년 대세 상승기를 대비한 장기 투자자라면 올 4분기에 찾아올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중국과 한국의 경기 상승 기대감에 증시는 4분기에 고점을 1970선까지 높일 수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저점을 1800선까지 낮출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스피가 상승탄력이 붙은 만큼, 조정은 10월 이후에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유망 업종으로는 기업의 설비투자가 늘면 수혜가 예상되는 에너지, 화학, 철강, 소재, 중공업 등 자본재 분야를, 수혜주로는 삼성전자, LG화학, 한화케미칼, SK에너지, OCI, 두산인프라코어, 효성 등을 꼽았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내년 1분기에 본격적인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이 내년 1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분기에 기업들의 주당순이익 본격적으로 높아지고, 미국의 풍부한 잉여유동성이 기업의 설비투자를 통해 시중에 풀리면서 유동성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조성준 NH투자증권 차장
NH투자증권은 내년 대세 상승기를 대비한 장기 투자자라면 올 4분기에 찾아올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중국과 한국의 경기 상승 기대감에 증시는 4분기에 고점을 1970선까지 높일 수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저점을 1800선까지 낮출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스피가 상승탄력이 붙은 만큼, 조정은 10월 이후에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유망 업종으로는 기업의 설비투자가 늘면 수혜가 예상되는 에너지, 화학, 철강, 소재, 중공업 등 자본재 분야를, 수혜주로는 삼성전자, LG화학, 한화케미칼, SK에너지, OCI, 두산인프라코어, 효성 등을 꼽았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