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06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지난 달보다 4.9p 상승한 100.4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100을 넘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비관하는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냅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 목재·나무제품 등 17개 업종은 상승했고 가죽가방·신발과 섬유제품 등 5개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지속적인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과 환율효과에 따른 수출호조와 지난 8.29 부동산 대책과 금리 동결 등으로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