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중·고령자 고용률이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고용의 질도 다른 연령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0대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2%p 감소한 52.4%로 외환위기 이전인 54%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질적 측면에서도 중·고령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48.2%로, 모든 연령대 평균 33.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