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마케팅 "이제는 스마트가 대세"

GS건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자이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일산자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QR코드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10월 분양하는 부산 ‘해운대자이’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이라는 뜻으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전용 어플을 다운받은 뒤 제품에 부착되어 있거나 신문광고에 나와 있는QR코드를 찍으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URL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어 정보의 접근성 및 정확도도 뛰어나고, 반응속도가 빨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신문에 게재된 자이 분양광고나, 모델하우스 배너 광고와 옥외광고 등에 새겨진 O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자이 모바일 홈페이지로 연결돼 분양정보와 문화행사 등 이벤트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자이콜센터로 연결,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분양정보는 물론 입주 단지 영상 등을 다양한 정보를 게재하고, 분양마케팅에 QR코드를 적극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아파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