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역별 아동안전지도가 제작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아동·여성보호대책 추진점검단'' 11차 회의를 열고, 지역별로 학교와 집, 아동의 동선을 따라 성범죄 우범지역, 성범죄자 주거지역, CCTV 설치지역 등 아동 성폭력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동안전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동안전지도는 우선 여성가족부가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6개 시·군·구와 함께 제작해 올해 말까지 보급하고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