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웅진씽크빅의 KT와의 제휴에 대해 e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섰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e북 사업이 단기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지는 않으나 성장의 가능성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9월 29일, KT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 협력을 밝힌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웅진씽크빅의 아동용 전집류와 성인용 단행본 콘텐츠를 모바일 앱을 통해 KT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유통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태블릿PC 기반의 e 북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국내 첫번째 사례이고, 아이패드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7월에도 웅진캐피탈과 KT가 1조원 규모의 스마트폰 및 관련 소프트웨어 투자 사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 점을 함께 밝히며 웅진그룹이 전략적으로 스마트폰 및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웅진씽크빅의 경우도 향후 그룹 지원과 함께 빠른 속도로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e북 사업이 단기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지는 않으나 성장의 가능성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9월 29일, KT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 협력을 밝힌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웅진씽크빅의 아동용 전집류와 성인용 단행본 콘텐츠를 모바일 앱을 통해 KT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유통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태블릿PC 기반의 e 북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국내 첫번째 사례이고, 아이패드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7월에도 웅진캐피탈과 KT가 1조원 규모의 스마트폰 및 관련 소프트웨어 투자 사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 점을 함께 밝히며 웅진그룹이 전략적으로 스마트폰 및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웅진씽크빅의 경우도 향후 그룹 지원과 함께 빠른 속도로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