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이날 김윤 회장과 그룹 임원, 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대산 등반을 통해 ''2015 비전''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윤 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기반을 강하게 다지고, 연구개발(R&D)에 중점을 둘 것이며, 비전 달성을 위해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이를 위해 3대 핵심사업인 화학·식품·의약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한다는 전략입니다.
화학부문은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소재분야에 집중하고, 식품부문은 식품소비재BU 신설과 제과재료·외식자재 유통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
또, 의약·바이오부문은 사업다각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규모를 확대해 ''개혁적인 특수 제약사''를 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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