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의원 "일자리 예산 인재개발기금으로 통합해야"

입력 2010-10-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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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불구하고 전체 실업률은 오히려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총 117개 사업에서 3조5천883억을 투입했지만 전체 실업률은 2007년 3.2%에서 3.6%로 오히려 악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선교 의원은 "일회성 사업에 치중하지 말고 각 부처에 배정된 일자리 예산을 한데 모아 인재개발기금을 창설하고 인적자원개발구좌제를 개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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