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후계·6자회담 현안 협의

입력 2010-10-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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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에서 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와 조찬 회동을 갖고 북한의 당대표자회와 후계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위 본부장과 성 김 특사는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에 대한 양국간 입장을 조율하고 북한 정세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특사는 1일 오후 경기 부천의 가톨릭대에서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국제 콜로키움''의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달 29일 저녁 방한한 성 김 특사는 3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개인일정을 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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