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유류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 대비유류세는 7위였다.
한국의 1인당 유류세 부담을 100으로 봤을 때 헝가리(188), 폴란드(182), 슬로바키아(176), 체코(152), 포르투갈(141), 그리스(117)가 한국보다 유류세 부담이 컸다.
미국은 6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법인세율은 한국이 22.0%로 OECD 회원국 중 13번째로 낮았고 법인세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스위스(8.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