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웅진에너지가 대규모 수주와 증설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4일 웅진에너지의 2대주주인 미국 썬파워의 수요 증가와 국내 태양광전지 업체들의 증설이 웅진에너지의 이익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웅진에너지가 최근 3개월 동안 2300억원의 태양광 웨이퍼 수주에 성공하며 내년 생산가능 물량에 대한 판매처를 대부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썬파워가 태양전지부터 발전소 건설에서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고 국내 관계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태양광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기 때문에 업황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생에너지 33% 조달정책을 펴고 있고 한국도 태양광 의무 설치량을 확정하는 등 국내외의 태양광 지원정책 역시 웅진에너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가 2차 증설을 할 경우 순이익 규모는 현재 1000억원에서 1500억~2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4일 웅진에너지의 2대주주인 미국 썬파워의 수요 증가와 국내 태양광전지 업체들의 증설이 웅진에너지의 이익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웅진에너지가 최근 3개월 동안 2300억원의 태양광 웨이퍼 수주에 성공하며 내년 생산가능 물량에 대한 판매처를 대부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썬파워가 태양전지부터 발전소 건설에서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고 국내 관계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태양광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기 때문에 업황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생에너지 33% 조달정책을 펴고 있고 한국도 태양광 의무 설치량을 확정하는 등 국내외의 태양광 지원정책 역시 웅진에너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가 2차 증설을 할 경우 순이익 규모는 현재 1000억원에서 1500억~2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