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890선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 주말보다 6.88포인트(0.37%) 오른 1883.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지표호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장중 1889.50까지 올라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28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가각각 1100억원과 30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800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1700억원의 프로그램매물이 쏟아져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운수창고,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금융 기계업종도 상승세를 유지하지만 화학 철강 유통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수로 9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매물로 상승탄력은 줄어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주말대비 2.36포인트(0.48%) 오른 497.42에 거래 중이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 주말보다 6.88포인트(0.37%) 오른 1883.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지표호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장중 1889.50까지 올라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28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가각각 1100억원과 30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800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1700억원의 프로그램매물이 쏟아져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운수창고,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금융 기계업종도 상승세를 유지하지만 화학 철강 유통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수로 9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 매물로 상승탄력은 줄어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주말대비 2.36포인트(0.48%) 오른 497.42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