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 나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56포인트(0.14%) 오른 1879.29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중국 등의 주요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 순매수가 14일째 이어지며 오전 한때 1889.5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증권사와 기타법인 등 기관과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장중 1875선까지 밀리는 등 지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건설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기관 매물이 늘어난 화학 철강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면서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지수는 1.28포인트(0.26%) 내린 493.78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달러약세가 이어지며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8.10원(0.72%) 떨어진 1122.30원을 나타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56포인트(0.14%) 오른 1879.29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중국 등의 주요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 순매수가 14일째 이어지며 오전 한때 1889.5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증권사와 기타법인 등 기관과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장중 1875선까지 밀리는 등 지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건설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기관 매물이 늘어난 화학 철강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면서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지수는 1.28포인트(0.26%) 내린 493.78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달러약세가 이어지며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8.10원(0.72%) 떨어진 1122.3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