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SK브로드밴드에 대해 구조적 수익성 호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영업실적은 올해 3분기 연속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2분기 148억원에 비해 68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나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적 인건비 290억원을 제외하면 358억원으로 2분기보다 210억원 개선됐으며 순이익도 188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재판매효과 확대와 인건비 감소, 접속료 조정 이익 등으로 43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장기 수익성 호전 추세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의 유선상품 재판매, 유무선 결합판매 등으로 매출이 늘고 마케팅비용이 절감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인력구조조정과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SK텔레콤과 합병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양사간 합병을 위한 제반 수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익성 호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지고 있어, 2011년 PBR 1.2배, EV/EBITDA 4.4배로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영업실적은 올해 3분기 연속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2분기 148억원에 비해 68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나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적 인건비 290억원을 제외하면 358억원으로 2분기보다 210억원 개선됐으며 순이익도 188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재판매효과 확대와 인건비 감소, 접속료 조정 이익 등으로 43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장기 수익성 호전 추세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의 유선상품 재판매, 유무선 결합판매 등으로 매출이 늘고 마케팅비용이 절감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인력구조조정과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SK텔레콤과 합병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양사간 합병을 위한 제반 수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익성 호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지고 있어, 2011년 PBR 1.2배, EV/EBITDA 4.4배로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