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시아-유럽 협력 강조

입력 2010-10-05 16:30  

<앵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IMF 등
국제금융기구의 개혁을 강조하는 등
G20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잠시 뒤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환율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아셈 첫날
본회의 지정발언에서
국제통화기금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IMF 지배구조를
변화된 세계 경제 질서에 맞게
조정하도록 이미 합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IMF 개혁 과제의
합의를 위해서는 각국이
적극 협력해야 하며 정상들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그동안 IMF는
신흥국의 경제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등 의사결정이
지나치게 선진국 위주라는 비판 등을 받아왔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의 조화로운 협력 체제를
강조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세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잠시 뒤 이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최근 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환율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후계세습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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