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인 과학자 10명 중 3명 정도 만이 국내 귀국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은 재미과학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귀국 의사를 밝힌 이는 전체의 33%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의사가 없는 응답자들이 밝힌 이유로는 ''학문적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미국이 더 좋은 여건을 제공하기 때문''(2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은 재미과학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귀국 의사를 밝힌 이는 전체의 33%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의사가 없는 응답자들이 밝힌 이유로는 ''학문적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미국이 더 좋은 여건을 제공하기 때문''(2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