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 증가에 따른 이익 모멘텀 기대로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고 있다.
7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2.5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6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2만7천주의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14거래일 연속 삼성엔지니어링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내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000원에서 19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중동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형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획득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늘어난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수주 전망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비영업이익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4% 높였고 2011~2012년 순익 전망도 각각 6%와 9% 올려잡았다.
7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2.5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6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2만7천주의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14거래일 연속 삼성엔지니어링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내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000원에서 19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중동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형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획득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늘어난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수주 전망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비영업이익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4% 높였고 2011~2012년 순익 전망도 각각 6%와 9% 올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