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3명 "회사만 오면 우울"

직장인 5명 중 3명은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직장인 58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사 우울증 체감 현황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 64.5%, 여성 직장인 61.6%가 현재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57.2%, 30대 67.3%, 40대 이상 68.3% 순이었습니다.

회사 우울증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업무량이 4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 낮은 연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