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4분기 실적 감소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했다.
메릴린치는 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LCD와 TV를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하향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C D램과 TV 패널의 가격 약세로 4분기 순익이 둔화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스마트폰의 견조한 실적과 TV 매출 회복세가 실적 악화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개발과 스마트폰용 반도체 신규 주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4조3500억원보다 10% 이상 감소하진 않을 것이지만 올 하반기 실적 둔화로 LCD를 중심으로 내년 설비투자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LCD와 TV를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영업이익이 기대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하향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C D램과 TV 패널의 가격 약세로 4분기 순익이 둔화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스마트폰의 견조한 실적과 TV 매출 회복세가 실적 악화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반도체 개발과 스마트폰용 반도체 신규 주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4조3500억원보다 10% 이상 감소하진 않을 것이지만 올 하반기 실적 둔화로 LCD를 중심으로 내년 설비투자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