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선을 넘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42달러, 0.51% 상승한 82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시세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풀리면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56달러, 1.87% 내린 81.6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은 1.63달러, 1.92% 낮은 83.43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