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HTS 주식거래 비중 감소

입력 2010-10-11 16:47  

<앵커>
올 들어 HTS를 통한 주식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지난해보다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HTS를 이용한 주식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비교한 결과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이용한 주식거래대금 비중은 43%로 지난해의 49%보다 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의 HTS를 통한 매매 비중도 80%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영업지점과 무선단말기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지난해보다 1%에서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줄면서 HTS의 이용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이용한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았던 종목으로는 전자제품제조업체 ''남성''이 94%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삼양옵틱스와 성문전자, 한솔홈데코와 퍼스텍, 체시스 등도 90%를 넘겼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민저축은행과 케이씨에스, 어울림네트 등 상위 10위권에 오른 기업들의 HTS 거래비중이 모두 90%를 넘겼습니다.

특히 지난달 14일 상장한 다원시스도 HTS 거래비중이 90%를 넘기면서 상장이후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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