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860선으로 밀려났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87포인트(1.16%) 내린 1868.04에 거래를 마쳐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36포인트(0.12%) 상승한 1892.27로 출발한 뒤 장중 1893.13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매도에 이어 기관 매물이 가세되며 1857.93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미 달러화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 변동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1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20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선물시장에서도 4441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환율 불안이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들며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4.8원 급등한 1131.5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1130원대로 올라섰다.
기관이 전체로는 236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239억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타법인이 15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476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기계, 화학 등 단기 급등주들의 급락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금리인상 기대로 금융 은행주만 올랐다.
시가 상위종목들도 LG화학 현대차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이 급락했고 KB금융과 LG전자만 오름세를 보였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87포인트(1.16%) 내린 1868.04에 거래를 마쳐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36포인트(0.12%) 상승한 1892.27로 출발한 뒤 장중 1893.13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매도에 이어 기관 매물이 가세되며 1857.93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미 달러화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 변동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1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20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선물시장에서도 4441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환율 불안이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들며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4.8원 급등한 1131.5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1130원대로 올라섰다.
기관이 전체로는 236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239억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타법인이 15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476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기계, 화학 등 단기 급등주들의 급락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금리인상 기대로 금융 은행주만 올랐다.
시가 상위종목들도 LG화학 현대차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이 급락했고 KB금융과 LG전자만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