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가격이 배럴당 80달러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13달러(1.40%) 내려 79.79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행 생산 할당량을 유지하고 미국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54달러(0.66%) 내린 81.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11월 인도분 선물은 0.22달러(0.26%) 떨어진 83.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