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의원 "대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 부실"

입력 2010-10-13 18: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 중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준수한 곳은 단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은 국감에서 지난해 30대 그룹 소속으로 정원의 2%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528개 기업의 장애인 평균고용률은 1.5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그룹은 현대자동차로(2.83%)였으며 포스코, 현대중공업, KT, 대우조선해양, GM대우 등 단 6곳에 불과했습니다.
신 의원은 "장애인 고용 지원금 확대, 부담금 인상 등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중증 장애인 고용을 늘리려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제도나 2배수 인정제도, 중증 장애인고용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 등 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에 따라 지난해 말 현재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은 상시 근로자의 2% 이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정원의 3%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며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은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야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