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분이 함유돼 있어 흉터 예방은 물론 상처 부위의 세포 성장과 혈관을 생성하는테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난영 (주)대웅 사장은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제품으로 500억원 규모의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석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임상시험 결과 EGF를 사용한 시험군에서 위약군(미사용 환자)에 비해 1일 이상 빨리 상처가 완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준표 교수는 "일상생활의 적용과 세포활성화를 통한 생리적인 상처치료에서 1일의 임상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GF는 대웅제약이 1990년대 초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1년 국내 신약으로 출시했으며,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외용액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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