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청자의 연령, 동공간의 거리, 입체시력의 정도 등이 시각적 불편감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됐으며 콘텐츠의 교차시차의 크기와 영상 시청 시간 등도 불편감 유발과 높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남석 방통위 전파기획관은 "국민의 3D 시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 로드맵에 따라 실험 연구를 진행하고, 3D 시청 안전성 협의회를 중심으로 3D 시청 안전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속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현재 연구 중인 국내외 기관 및 표준 단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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