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일 양국의 건설업계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조인트벤처 형태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일 건설업계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나라 건설사들이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제3국에 진출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일 건설협력협의회는 23차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타케나카 토이치 / 타케나카사 회장>
"국내 건설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향후 제3국에 조인트벤처 진출을 위해 한국과 일본 상호 기술을 교류하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협의회는 1977년 창립해 한일 민간건설 교류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디 정유공장, 싱가포르 해안고속도로 등 다수의 조인트벤처 사업을 공동수행중입니다.
양국간 건설기술과 정책동향 등을 교류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홍사 / 대한건설협회 회장>
"아프리카, 북미, 개도국에 같이 진출하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우리가 모르는 앞선 기술이 있다. 일본은 해저부문 기술력이 상당히 앞서 있다"
지난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텃밭인 중동과 동남아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한-일 양국의 팀플레이가 시장다변화를 이룰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한-일 양국의 건설업계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조인트벤처 형태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일 건설업계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나라 건설사들이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제3국에 진출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일 건설협력협의회는 23차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타케나카 토이치 / 타케나카사 회장>
"국내 건설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향후 제3국에 조인트벤처 진출을 위해 한국과 일본 상호 기술을 교류하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협의회는 1977년 창립해 한일 민간건설 교류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디 정유공장, 싱가포르 해안고속도로 등 다수의 조인트벤처 사업을 공동수행중입니다.
양국간 건설기술과 정책동향 등을 교류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홍사 / 대한건설협회 회장>
"아프리카, 북미, 개도국에 같이 진출하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우리가 모르는 앞선 기술이 있다. 일본은 해저부문 기술력이 상당히 앞서 있다"
지난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텃밭인 중동과 동남아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한-일 양국의 팀플레이가 시장다변화를 이룰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