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건설사 해외시장 공동 진출

입력 2010-10-14 17: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한-일 양국의 건설업계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조인트벤처 형태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일 건설업계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나라 건설사들이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제3국에 진출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일 건설협력협의회는 23차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타케나카 토이치 / 타케나카사 회장>
"국내 건설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향후 제3국에 조인트벤처 진출을 위해 한국과 일본 상호 기술을 교류하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협의회는 1977년 창립해 한일 민간건설 교류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디 정유공장, 싱가포르 해안고속도로 등 다수의 조인트벤처 사업을 공동수행중입니다.

양국간 건설기술과 정책동향 등을 교류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홍사 / 대한건설협회 회장>
"아프리카, 북미, 개도국에 같이 진출하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우리가 모르는 앞선 기술이 있다. 일본은 해저부문 기술력이 상당히 앞서 있다"

지난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텃밭인 중동과 동남아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한-일 양국의 팀플레이가 시장다변화를 이룰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