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먹거리쇼핑] ''후루룩'' 우동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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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5 16:53  

[알뜰살뜰 먹거리쇼핑] ''후루룩'' 우동의 계절

<앵커> 요즘 밤낮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 생각이 나실 텐데요, 음식료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우동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각 제조업체들이 내세우는 우동 제품들의 특징을 정봉구 기자가 비교해봤습니다.

<기자> 일본식 정통 우동을 표방한 가쓰오 우동, 가쓰오는 가다랑어의 일본말입니다. 가다랑어를 연기에 익혀 얇게 썰어낸 것이 가쓰오부시, 일본식 우동 국물 맛을 내는 비결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우동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장

"웰빙 트렌드와 함께 유탕면에 대한 불만이 늘어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동을 꾸준히 먹으면서 수요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동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튀김 우동이라든가 맑은 국물에 유부를 넣은 타입인 기쯔네 우동, 국물이 진한 일반 가쓰오 우동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형태로 고명을 다양하게 넣으면서 맛의 종류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10월은 우동을 찾는 손길이 잦아지는 시점으로 9월보다 매출이 통상 15% 가량 늘어납니다. 또 본격적인 성수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매출이 업체별로 많게는 300%까지 증가합니다.

국내 냉장 우동 시장 규모는 330억원. 음식료업체들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우동 시장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자> "언뜻 보기에는 비슷비슷한 제품들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제품마다 내세우는 강점은 다릅니다."

냉장 우동 시장의 60%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주력 상품은 가쓰오우동. 일본 가고시마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가쓰오부시를 사용해 정통의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의 뒤를 잇는 풀무원은 1등급 원료를 강조하며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MSG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천연 재료를 고수해 유통기한도 3개월로 타사 제품에 비해 짧습니다.

농심은 특유의 면발 제조기술과 포장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우동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사조대림은 품질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좀 더 저렴합니다.

우동의 장점은 무엇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는 것. 기름에 튀긴 대표적인 면제품 라면의 열량이 1인분에 500kcal가 넘지만 우동 제품들은 열량이 대부분 400kcal 안팎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열량에서 단연 앞서는 업체는 풀무원. 주력제품의 열량이 1인분에 330kcal에 불과합니다. 타 제품과 많게는 100kcal 이상 차이가 납니다.

최근 업체들은 1인분 세트의 비중을 늘리는 등 몸집을 줄여 독신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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