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외국자본에 매각한 부실채권 회수율이 38.1%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캠코가 제출한 정리방법별 부실채권 회수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1997년 이후 지금까지 캠코의 전체 부실채권 회수율은 55.8%인 데 반해 외국자본에 매각한 부실채권 회수율은 38.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캠코는 부실채권 78조9천억원어치를 44조원에 팔아 55.8%를 회수했고 이 중 국제입찰 방법으로 정리한 채권의 경우 전체 6조1천억원의 27.9%인 1조7천억원을 회수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캠코가 제출한 정리방법별 부실채권 회수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1997년 이후 지금까지 캠코의 전체 부실채권 회수율은 55.8%인 데 반해 외국자본에 매각한 부실채권 회수율은 38.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캠코는 부실채권 78조9천억원어치를 44조원에 팔아 55.8%를 회수했고 이 중 국제입찰 방법으로 정리한 채권의 경우 전체 6조1천억원의 27.9%인 1조7천억원을 회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