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중교통수단의 잦은 사고와 고장을 질타하면서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 시내 자전거 교통사고가 2007년 356건에서 지난해 1천1건으로 급증했다"며 "시가 양적인 확충에 급급해 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 설치에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시내 자전거도로 134개 구간 가운데 37개 구간이 현행법상 도로 폭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2007년 8천332건이었던 법인택시회사의 교통사고가 2009년 9천350건으로 늘었다"며 "1인1차제 확대가 원인으로 꼽히는데도 시는 관련 근거가 없다며 규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 시내 자전거 교통사고가 2007년 356건에서 지난해 1천1건으로 급증했다"며 "시가 양적인 확충에 급급해 보행자 겸용 자전거도로 설치에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시내 자전거도로 134개 구간 가운데 37개 구간이 현행법상 도로 폭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2007년 8천332건이었던 법인택시회사의 교통사고가 2009년 9천350건으로 늘었다"며 "1인1차제 확대가 원인으로 꼽히는데도 시는 관련 근거가 없다며 규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