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80달러를 웃돌았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07달러, 2.56% 하락해 78.65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프랑스 정유사의 파업이 계속되고 미국 주가가 강세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85달러, 2.25% 오른 83.0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선물은 1.92달러, 2.33% 높은 83.0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