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대규모 우드펄프 장기 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19일 STX팬오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42%)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집중되며 1만3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TX팬오션는 이날 공시를 통해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인 브라질 피브리아와 50억달러(5조5000억원) 규모의 전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0.8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1월1일부터 2036년12월31일까지다.
한편 회사측은 브라질 피브리아와의 운송 계약으로 유럽계 선사들이 독점하고 있던 세계 펄프 운송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일 STX팬오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42%)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집중되며 1만3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TX팬오션는 이날 공시를 통해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인 브라질 피브리아와 50억달러(5조5000억원) 규모의 전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0.8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1월1일부터 2036년12월31일까지다.
한편 회사측은 브라질 피브리아와의 운송 계약으로 유럽계 선사들이 독점하고 있던 세계 펄프 운송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