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ESCO 사업 의무화 추진

입력 2010-10-20 11:00  

내년부터 1만㎡ 이상의 면적을 보유한 모든 공공기관은 에너지진단 결과가 개선효과 5% 이상, 투자회수기간 10년 이하일 경우 ESCO 사업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ESCO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ESCO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15년까지 시장규모 1조원, 연간 에너지절감량 55만TOE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공공기관과 노후 아파트부터 ESCO 사업을 실시해 시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자금도 1350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할 방침입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ESCO 사업은 1억원 투자 시 매년 3천8백만원의 에너지절약효과가 있어 10년을 바라보면 투자대비 3.8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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