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AMOLED시장 선점 기대로 신고가

에스에프에이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 선점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고 있다.

21일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3400원(7.53%) 오른 4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9500원까지 상승해 상장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에서 선점 효과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연간 AMOLED 장비 수주가 기존 예상치인 400억원을 상회하는 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급증한 수주들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