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IR축제인 상장사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현장에는 2천여명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기자>
네. 2010 한국거래소 엑스포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 등 증권 유관기관과 증권사, 상장사 대표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는 주관방송사로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먼저, 이기주 기자가 개막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성황리에 개막했군요, 167개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어떤 기업들이 나왔는지 기업 면면을 살펴볼까요?
<기자>
네. 한국거래소 엑스포 참가기업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올해도 167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 가운데 지방 기업이 60개사로 전체 참가 기업의 36%에 달하고, 중국계 상장사도 7곳이 참여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엑스포를 통해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곤 하는데요.
참여기업 면면을 김치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
지방소재 기업은 IR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60개사나 참여한다고 하니 이번 엑스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엑스포 기간 기업들의 IR활동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앵커>
네. 엑스포 현장은 크게 테마와 산업별로 총 11개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테마관에는 히든챔피언관, 프리미어관, 파생상품관, 외국기업관, 금융관 등이 있고,
산업관에는 에너지관, 소재산업재관, 소비재관, 건강관리관, 정보기술관 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각 부스 내에서 현장 IR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대표이사가 IR에 직접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3층 컨퍼런스센터 22개 룸, 전시장 내 63개의 미팅룸을 마련해 상장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1:1미팅이 진행됩니다.
올해 1대1 미팅 건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천800여건이나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오후 6시까지 중국상장기업 7개사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에스엘, 도이치모터스 등의 기업설명회 열립니다.
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크레더블, 쎌바이오텍, 성광벤드, 처음앤씨, 일진에너지, 하나마이크론 등의 기업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앵커>
투자자와 기업간 미팅이 2800건이 넘는다니 열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엑스포 현장을 찾는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죠?
<기자>
네. 엑스포 기간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열립니다.
오늘은 2011 시장 전망, 베스트애널리스트 어워드 세미나,금융정책세미나가 열리고, 내일은 신영증권 녹색포럼, 에너지산업 미래콘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용준 신영증권 전무 등이 투자ㆍ금융 강연을 맡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한 어린이금융교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업들의 IR뿐만 아니라 내년 증시를 미리 전망해보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까, 투자자 여러분들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국내 최대 IR축제인 상장사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현장에는 2천여명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기자>
네. 2010 한국거래소 엑스포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 등 증권 유관기관과 증권사, 상장사 대표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는 주관방송사로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먼저, 이기주 기자가 개막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성황리에 개막했군요, 167개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어떤 기업들이 나왔는지 기업 면면을 살펴볼까요?
<기자>
네. 한국거래소 엑스포 참가기업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올해도 167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 가운데 지방 기업이 60개사로 전체 참가 기업의 36%에 달하고, 중국계 상장사도 7곳이 참여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엑스포를 통해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곤 하는데요.
참여기업 면면을 김치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
지방소재 기업은 IR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60개사나 참여한다고 하니 이번 엑스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엑스포 기간 기업들의 IR활동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앵커>
네. 엑스포 현장은 크게 테마와 산업별로 총 11개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테마관에는 히든챔피언관, 프리미어관, 파생상품관, 외국기업관, 금융관 등이 있고,
산업관에는 에너지관, 소재산업재관, 소비재관, 건강관리관, 정보기술관 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각 부스 내에서 현장 IR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대표이사가 IR에 직접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3층 컨퍼런스센터 22개 룸, 전시장 내 63개의 미팅룸을 마련해 상장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1:1미팅이 진행됩니다.
올해 1대1 미팅 건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천800여건이나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오후 6시까지 중국상장기업 7개사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에스엘, 도이치모터스 등의 기업설명회 열립니다.
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크레더블, 쎌바이오텍, 성광벤드, 처음앤씨, 일진에너지, 하나마이크론 등의 기업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앵커>
투자자와 기업간 미팅이 2800건이 넘는다니 열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엑스포 현장을 찾는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죠?
<기자>
네. 엑스포 기간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열립니다.
오늘은 2011 시장 전망, 베스트애널리스트 어워드 세미나,금융정책세미나가 열리고, 내일은 신영증권 녹색포럼, 에너지산업 미래콘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용준 신영증권 전무 등이 투자ㆍ금융 강연을 맡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한 어린이금융교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업들의 IR뿐만 아니라 내년 증시를 미리 전망해보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까, 투자자 여러분들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