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주요 매매주체들의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매물에 눌려 약세를 보였으나 개인 매수와 외국인 매수 반전으로 막판 상승세를 보인 끝에 4.25포인트(0.23%) 오른 1874.69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8.07포인트(0.43%) 오른 1878.51로 출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매물과 기관 매도로 장중 1860선도 하회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3억원과 105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을 이끈 반면 프로그래매매에서 507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기관이 178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를 늘린 전기전자업종의 강세를 비롯해 의료정밀과 운송장비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건설과 금융업종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강세를 보였고 실적 호전 기대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등 주요 금융주들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고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주들의 낙폭이 확대됐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매물에 눌려 약세를 보였으나 개인 매수와 외국인 매수 반전으로 막판 상승세를 보인 끝에 4.25포인트(0.23%) 오른 1874.69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8.07포인트(0.43%) 오른 1878.51로 출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매물과 기관 매도로 장중 1860선도 하회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3억원과 105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을 이끈 반면 프로그래매매에서 5079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기관이 178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를 늘린 전기전자업종의 강세를 비롯해 의료정밀과 운송장비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건설과 금융업종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강세를 보였고 실적 호전 기대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등 주요 금융주들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고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주들의 낙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