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태블릿PC 수혜주 부각

입력 2010-10-22 13:55  

<앵커>
국내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원미디어가 태블릿PC 도입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원미디어는 국내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작품을 출판, TV, 영화, 캐릭터 상품 등 여러 채널로 유통할 수 있는 사업구조도 강점입니다.

무엇보다 만화는 모바일 시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터뷰> 안현동 대원미디어 대표이사
"저희들이 원소스멀티유저 개념의 회사다. 우리는 한 작품을 갖고 비지니스 모델을 방송, 출판, 게임 등 여러가지 다양한 전개를 하기 때문에 이 업계에서 허브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태블릿PC 본격 도입에 발맞춰 진행중인 보유작품에 대한 디지털화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조만간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포털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TV 시장 확대도 대원미디어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안현동 대원미디어 사장
"내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수익이나 이런 것은 초기에는 투자도 많이 해야 하지만, 가시적인 성과는...시작하면 내년 한 중순정도, 중반부터 성과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태블릿PC 도입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원미디어 주가는 이번 주에만 15% 정도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1% 오르는데 그친 것을 감안하면,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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