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인 가구 증가의 사회변화상을 반영해 도심에 공급되고 있는 일명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매달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이해관계가 잘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기자>
주택경기 침체속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속에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건설업체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하는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새로운 부동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소형가구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주거형태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20~150세대로 구성되며 유형은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주택, 기숙사형 주택 등으로 구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물량이 2천496가구로, 8월(1천428가구) 보다 70%나 급증한 가운데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 해 1천580가구가 지어졌던 도시형 생활주택은 올 상반기 3천908가구가 건설된 데 이어 3분기에만 5천102가구가 공급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허가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원룸형 주택이 7천746가구(86.0%),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772가구(8.6%), 기타 492가구(5.4%)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천238가구(35.9%), 대전 1천91가구(12.1%), 경기 990가구(11.0%), 부산 935가구(10.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들어 9월까지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도 서울 302가구, 부산 419가구, 인천 190가구, 대전 108가구 등으로 대도시 물량이 82%를 차지해 도심권에 집중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이같이 주로 도심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있고 건설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1,2인 가구 증가의 사회변화상을 반영해 도심에 공급되고 있는 일명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매달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이해관계가 잘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기자>
주택경기 침체속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속에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건설업체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하는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새로운 부동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소형가구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주거형태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20~150세대로 구성되며 유형은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주택, 기숙사형 주택 등으로 구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물량이 2천496가구로, 8월(1천428가구) 보다 70%나 급증한 가운데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 해 1천580가구가 지어졌던 도시형 생활주택은 올 상반기 3천908가구가 건설된 데 이어 3분기에만 5천102가구가 공급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허가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원룸형 주택이 7천746가구(86.0%),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772가구(8.6%), 기타 492가구(5.4%)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천238가구(35.9%), 대전 1천91가구(12.1%), 경기 990가구(11.0%), 부산 935가구(10.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들어 9월까지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도 서울 302가구, 부산 419가구, 인천 190가구, 대전 108가구 등으로 대도시 물량이 82%를 차지해 도심권에 집중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이같이 주로 도심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있고 건설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