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모 연구원은 "누리플랜의 상반기기준 매출비중은 경관시설공사 35.1%, 방음벽 20.6%, 경관조명공사 12.7% 등으로 업계 최고 인력 보유와 함께 디자인에서 사후관리 토탈 솔루션 제공을 강점으로 하고 있는 업체"라고 밝혔다.
진입장벽이 크지 않아 다수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2007~2009년 경관조명 현상공모중 77%를 당선시킬 만큼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2010년 상반기 기준 누리플랜의 수주잔고는 572억원, IR을 통해 밝힌 2010년 매출액과 순이익 각각 600억원, 40~45억원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경관사업은 지역별 랜드마크 및 도시마케팅 확산, u-시티 본격화, 서울의 세계 디자인 수도 지정에 따른 관련 투자 지속, 4대강 및 경인 아라뱃길 등 정부의 환경개선 투자 등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누리플랜의 발행주식총수는 431만주, 보호예수 물량을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67만6천주이며, 공모로 조달된 자금 61억원의 공장 및 연구동 증설, 생산설비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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