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이틀째 연중 최고지수를 경신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19%) 오른 1919.41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919.56까지 올라 지난 2007년 12월24일 1919.47 이후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날보다 2.46포인트(0.13%) 내린 1913.25로 출발한 지수는 프로그램매도로 장중 1910선을 일시 하회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막판 상승세도 돌아섰다.
외국인은 381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이 2880억원의 매도우위로 상승을 제한했다. 기타법인도 9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장중 베이시스 둔화로 200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가 줄어들며 517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유통 전기전자 금융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기계 서비스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이 강세를 이끌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의 하락으로 유통업종이 1.65% 하락했고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등의 약세로 전기전자 업종도 0.83% 내렸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강세를 보이며 운송장비주 상승을 이끌었고 종근당바이오 효성 에스원 등이 실적 호전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19%) 오른 1919.41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919.56까지 올라 지난 2007년 12월24일 1919.47 이후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전날보다 2.46포인트(0.13%) 내린 1913.25로 출발한 지수는 프로그램매도로 장중 1910선을 일시 하회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막판 상승세도 돌아섰다.
외국인은 381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이 2880억원의 매도우위로 상승을 제한했다. 기타법인도 9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장중 베이시스 둔화로 200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가 줄어들며 517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유통 전기전자 금융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기계 서비스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이 강세를 이끌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의 하락으로 유통업종이 1.65% 하락했고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등의 약세로 전기전자 업종도 0.83% 내렸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강세를 보이며 운송장비주 상승을 이끌었고 종근당바이오 효성 에스원 등이 실적 호전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