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3분기 1천 852억 적자 기록

입력 2010-10-28 18:01  

<앵커> LG전자 3분기 매출은 13조4천2백91억, 영업손실 1천852억원입니다. 휴대폰 사업이 부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채희선기자

<기자> 말씀하신대로 매출은 13조4천2백91억원, 영업손실은 1천8백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매출은 환율하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습니다.

3분기 영업손실은 휴대폰 사업 부진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관련 사업부가 2분기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 경쟁력 공백의 여파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에어컨 사업까지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3분기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TV사업도 유럽과 미국의 수요부진으로 실적이 안 좋았습니다.

이것이 LG전자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적자의 를 낸 이유로 지목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4분기인데요.

전문가들은 4분기에도 실적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라인업이 확대되고 LED TV역시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TV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유통재고를 해소하되, 업체들 간 경쟁이 심화돼 마케팅비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LG전자는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업설명회를 갖습니다.

WOW -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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