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이후 저임금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근로자의 소득 불평등 현상이 계속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으로 본 분배동향 보고서''에서 저임금 근로자 비중, 5분위 배율, 지니 계수 등 각종 분배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지표의 숫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전체 근로자 평균인 중위임금의 2/3 미만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1995년 23.1%에서 2000년 25.3%, 2005년 26.5%로 상승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6%로 2008년 26.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23~24%대에 머물렀던 1990년대 중반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으로 본 분배동향 보고서''에서 저임금 근로자 비중, 5분위 배율, 지니 계수 등 각종 분배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지표의 숫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전체 근로자 평균인 중위임금의 2/3 미만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1995년 23.1%에서 2000년 25.3%, 2005년 26.5%로 상승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6%로 2008년 26.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23~24%대에 머물렀던 1990년대 중반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