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타임즈'', 내달 1일 창간 10주년 맞아

청소년 대상 영자신문 ‘틴타임즈’가 다음달 1일 창간 10주년을 맞습니다.

틴타임즈를 발행하는 ‘타임즈코어(대표: 이덕수)’는 이에 다음달 1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영어논술과 영어독후감 경시대회, 그리고 영자신문 컨테스트 시상식과 겸해 이뤄집니다.

틴타임즈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영어신문으로 매년 학생기자단인 ‘틴리포터’와 ‘키즈리포터’를 모집해 운영하기도 합니다. 지난해는 영어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틴타임즈는 영어전문 신문을 발행하는 타임즈코어의 여러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타임즈코어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키즈타임즈’를,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생 대상으로 ‘킨더 타임즈’를 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사월간지 ‘월드타임즈’도 발행합니다. 또 신문 콘텐츠를 멀티미디어로 재구성한 1대1 전화영어 ‘폰타임즈’와 영어에세이 첨삭 교육 ‘타임즈 롸이팅’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임즈코어는 “영자신문은 뉴스공급원인 미디어와 영어교과서의 역할을 동시에 해주는 매체”라며 “청소년들이 뉴스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필리핀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중국 청도에 사무실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