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일본 시장 진출 기대감 신고가 경신

셀트리온이 일본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78%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상승폭이 3.56% 까지 오르며 신고가인 2만6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1일 일본 제약업체 닛폰카야쿠사와 유방암 치료제와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시장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증권가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 대한 마케팅 파트너 구축이 완료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점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