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행복한 초록교실''의 누적 수강인원이 최근 서울 성일초등학교에서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여의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환경강사로 직접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강의는 ‘친환경 도시와 에너지’란 주제로 기후 변화 등 지구 환경의 위기를 보여주는 현상들과 그 원인에 대한 설명, 친환경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다양한 사례로 이뤄져 있습니다.
또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도시 그리기 등 총 2교시 분량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92개 초등학교의 351개 학급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유용민 SK건설 환경경영추진팀 부장은 “사회구성원의 올바른 환경가치관 형성을 위해 환경교육의 범위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